청강대,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서 재학생 애니메이션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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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지난 2일~5일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한 '2023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에서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 재학생 작품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학생들을 지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을 총괄한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 이병관 교수는 "우리 대학 재학생 작품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통한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소중한 행사로 기억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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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제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로 국내·외 발달장애 아티스트, 예술계 거장들로 구성된 멘토, 자원봉사단 70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법인 청강학원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후원으로 청강대 재학생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이상한 음악회>는 3일 데일리 콘서트 공연에서 노영심 팝 감독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5일 폐막공연에서는 발달장애 아이들의 합창 공연과 함께 상영되었다. 애니메이션 <이상한 음악회>는 발달장애 아이들의 부모와 멘토들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내용으로 기획되어 축제에 참가한 많은 이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학생들을 지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을 총괄한 청강대 애니메이션스쿨 이병관 교수는 “우리 대학 재학생 작품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과 문화를 통한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소중한 행사로 기억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96년 개교한 국내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청강 애니메이션스쿨은 세계 애니메이션 교육기관 평가에서 7위(Top 25 Animation Schools and Colleges in the World-International Rangkings)를 기록하고, 여러 상용 플랫폼에 학생들의 작품을 배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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