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 열풍에 매출 '쑥'"… 파이오링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266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파이오링크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기준 매출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있어서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며 "최근 챗GPT로 촉발된 생성AI 역풍과 빅데이터 활용, 마이크로서비스 형태의 개발환경 변화로 API 사용증가와 보안이 주목을 받았고 이의 기본이 되는 네트워크 고도화와 보안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파이오링크가 올 상반기 역대 최대 반기 기준 매출 기록을 세웠다.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열풍 덕에 데이터 활용이 늘고 이에 따른 보안에 대한 필요성도 부각된 덕에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에 따른 역기저 효과 우려를 뚫고 매출성장을 이뤘던 덕분이다.
파이오링크는 11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2% 늘고 영업이익은 31억6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63%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38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8% 줄었다.
2분기만 보면 매출은 132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9% 줄었고 영업이익은 23억원, 순이익은 2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17%, 9.29% 감소했다.
파이오링크는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19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주력 제품인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 방화벽, 보안 서비스 매출이 늘었고 해외에서는 보안스위치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고 했다.
또 "연구개발 및 영업인력 확충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했다.
아울러 파이오링크는 "지난해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있어서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매출이 증가했다"며 "최근 챗GPT로 촉발된 생성AI 역풍과 빅데이터 활용, 마이크로서비스 형태의 개발환경 변화로 API 사용증가와 보안이 주목을 받았고 이의 기본이 되는 네트워크 고도화와 보안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미애 '92세 치매母' 모시는 사연…"쌀 살 돈 없던 무명 견딘 힘" - 머니투데이
- 女동료와 모텔 간 남편, 따졌더니…방 사진 보여주며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김부용, 월매출 4000만원 CEO 됐다…"한식당+분식집 운영" - 머니투데이
- 폰 들더니 "다리 만져줘"…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블랙박스 보니 - 머니투데이
- "87층 창문에 문어" 카눈 덮친 날 카톡에 퍼진 사진…"또 속을 뻔" - 머니투데이
- "남자 아이돌, 사생에 구타당해" 비상계단에 숨어있었다…"선처 없어" - 머니투데이
- '공천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