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아이엠', 美 빌보드 글로벌 17주 연속 차트인 '롱런'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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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하고 있다.

1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는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 68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17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이해브 아이브'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에서 129위에 랭크됐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엠'은 지니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7월 31일~8월 6일)에서 5위에 안착했고, 같은 기간 멜론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도 장기 흥행 중이다. '키치'는 지니 최신 주간 차트에서 9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13위에 랭크됐다. 발매 4개월이 넘은 시점에도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밖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데뷔 이후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