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한국에너지공대와 업무협약…문학도서 1만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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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예술위가 위치한 나주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인프라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해 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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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나주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도서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우수 문학도서 보급 지원 ▲지역주민, 대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 등이다.
예술위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대에 우수 문학도서 1만여권을 기증했다.
기증 도서는 예술위가 추진하는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도서 선정을 위한 심의용 도서 1만권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출간된 시, 소설, 수필, 평론, 희곡 등 문학 분야 신간 도서로 구성됐다.
또 예술위는 하반기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 지역민과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예술위가 위치한 나주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인프라와 콘텐츠를 공유하며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해 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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