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과 마지막 키스 기억 안 나”→딸 지온도 “본 적 無”(관종언니)

김명미 2023. 8.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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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배우 엄태웅과 마지막 키스가 기억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월 10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유부녀들의 대환장 일탈vlog(이지혜,백지영,윤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또 이지혜는 백지영과 윤혜진에게 "이 질문 안 할 수 없다. 마지막 키스 공개해달라"며 "참고로 이현이 씨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했다고 했는데 남편이 '나랑?'이라고 댓글 남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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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발레무용가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배우 엄태웅과 마지막 키스가 기억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월 10일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는 '유부녀들의 대환장 일탈vlog(이지혜,백지영,윤혜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은 이지혜에게 "둘째 가진 것 너무 부럽다. 코로나19가 이렇게 길어질 줄 알았다면 둘째 가질걸"이라며 후회하더니 "난 생기긴 잘 생기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지혜는 백지영과 윤혜진에게 "이 질문 안 할 수 없다. 마지막 키스 공개해달라"며 "참고로 이현이 씨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했다고 했는데 남편이 '나랑?'이라고 댓글 남겼다"고 밝혔다.

이에 백지영은 "어젯밤에 했다"고 말했고, 윤혜진은 경멸의 눈빛을 보냈다. 이어 윤혜진은 "나는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고, 맞은 편에 있던 딸 지온 역시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백지영은 "다 너 몰래 하는 거다"고 돌직구를 날려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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