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16~18일 '세미오시스 여름학교'…15개 강좌 마련

남해인 기자 2023. 8. 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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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세미오시스 인문학'이라는 틀에서 학문 간 대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학교는 '문화 기호와 포스트 인문학적 상상'이라는 주제로 총 15개 강좌와 3개의 열린 토론으로 구성됐다.

당일 '수어와 문화적 존재로서의 농인'과 '케이팝 떼창 문화의 음악인류학적 이해' 두 강좌에서는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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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한국외대는 세미오시스 연구센터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미오시스 여름학교는 '세미오시스 인문학'이라는 틀에서 학문 간 대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학교는 '문화 기호와 포스트 인문학적 상상'이라는 주제로 총 15개 강좌와 3개의 열린 토론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문화 현상과 관찰'이라는 주제로 문화에 대한 상상과 사유의 문제를 논의한다.

2일차에는 '문화 해석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문화 속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역동성과 관계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당일 '수어와 문화적 존재로서의 농인'과 '케이팝 떼창 문화의 음악인류학적 이해' 두 강좌에서는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3일차에는 '문화 변용과 상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문화와 포스트휴먼 문제를 다룬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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