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코덱스 K-로봇 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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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코덱스(KODEX) K-로봇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해 108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최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해 개인·기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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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유일한 국내 로봇 투자 ETF다. 특히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되면서 차별화된 수익률로 주목을 받은 상품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로봇산업 기업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코스피 대비 높은 수익 성과를 추구한다.
▲네이버(NAVER)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에스디에스 ▲현대차 등 다수의 업종을 담고 있다.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살려 포트폴리오에 ▲레인보우로보틱스 ▲티로보틱스 ▲에스피지 등의 로봇 전문기업 비중을 높게 가져가 초과 성과를 거뒀다. 총 보수는 연 0.5%다.
KODEX K-로봇 액티브 ETF는 최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해 개인·기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상장 후 개인 투자자들이 170억원 가량 투자했으며 기관 투자자(금융투자 제외)의 경우 최근 2주일 동안 62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로봇 산업은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출산율 감소 등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 현장의 자동화뿐 아니라 서비스 현장에서도 로봇 보급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KODEX K-로봇 액티브는 국내 로봇 산업의 변화 흐름 속도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ETF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K-로봇 액티브는 인구 구조와 산업 트렌드 변화에 따라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국내 로봇산업에 투자하는 유일한 ETF"라며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 단계가 성장기 초입인 만큼 향후 성장세와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장기 성장주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부연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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