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신임 부총재에 유상대 주금공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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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20일 임기 만료되는 이승헌 부총재의 후임으로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법 제36조 제1항에 따르면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상대 신임 부총재는 1986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국, 국제협력국 등을 거치며 국제금융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서 3년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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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법 제36조 제1항에 따르면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유 부총재의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6년 8월20일까지다.
유상대 신임 부총재는 1986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국, 국제협력국 등을 거치며 국제금융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로서 3년간 재임했다.
국제국장 보임(2012년 2월~2014년 7월) 중에는 국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해 시의적절한 시장안정화 조치로 시장 불안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국제협력국장으로서 캐나다, 스위스와의 통화스왑 체결을 주도한 데 이어 부총재보 보임 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해 한·미 통화스왑 체결을 총괄한 바 있다.
2021년 7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으로 부임한 후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정책모기지 제도 및 보증제도 개선, 유동화증권 발행 기반 확보 등으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주택금융을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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