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사내 데이터 전문가 양성한다, "데이터 경영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가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사내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과정인 '태블로 아카데미(Tableau Academy)'를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임직원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우선 과제"라며 "데이터 분석 역량을 원동력 삼아 데이터 경영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가 임직원 대상 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사내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10월까지 약 두 달간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과정인 '태블로 아카데미(Tableau Academy)'를 진행한다. 태블로는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세일즈포스'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마우스 클릭, 끌어오기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그래프 또는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영업, 상품, 마케팅 등 여러 직무의 임직원 총 25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각자 업무에 연관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활용 프로세스를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영업 담당자는 태블로를 통해 매출 현황, 수익 비교 등 주요 데이터를 확인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추가 업무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교육 과정은 태블로를 처음 쓰는 임직원들을 고려해 초급, 중급, 고급 등 단계별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외부 전문가와 1:1 코칭, 최종 과제 발표 및 시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교육 수료 후에도 질의응답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21년부터 디지털 전환에 돌입해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등을 구축해 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임직원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디지털 전환의 우선 과제"라며 "데이터 분석 역량을 원동력 삼아 데이터 경영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나미애 '92세 치매母' 모시는 사연…"쌀 살 돈 없던 무명 견딘 힘" - 머니투데이
- 女동료와 모텔 간 남편, 따졌더니…방 사진 보여주며 '황당 변명' - 머니투데이
- 김부용, 월매출 4000만원 CEO 됐다…"한식당+분식집 운영" - 머니투데이
- 폰 들더니 "다리 만져줘"…택시기사 성추행한 20대女, 블랙박스 보니 - 머니투데이
- "87층 창문에 문어" 카눈 덮친 날 카톡에 퍼진 사진…"또 속을 뻔" - 머니투데이
- "남녀공학 반대" 난리 난 동덕여대…한밤중 들어간 20대 남성,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부모님이 준 돈+대출로 남편 모르게 코인 샀다 손실…이혼당할까요?" - 머니투데이
-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전년 대비↑…눈치 작전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