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예선서 65분 소화

허종호 기자 2023. 8.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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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예선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미트윌란(덴마크)은 11일 오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오모니아(키프로스)에 0-1로 졌다.

조규성은 덴마크 정규리그에선 개막 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으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에선 3경기에 출전해 아직 공격포인트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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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의 조규성(왼쪽). 미트윌란 SNS

조규성(미트윌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예선에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미트윌란(덴마크)은 11일 오전(한국시간) 키프로스 니코시아의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예선 1차전에서 오모니아(키프로스)에 0-1로 졌다. 조규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조규성은 덴마크 정규리그에선 개막 후 3경기 연속골을 터트렸으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에선 3경기에 출전해 아직 공격포인트를 챙기지 못했다. 미트윌란은 전반 38분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기에 오는 18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해야 3차예선 통과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한편 전날엔 헨트(벨기에)가 포곤 슈체친(폴란드)과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헨트의 홍현석은 선발로 출전, 후반 33분까지 소화하며 팀의 5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올림피아코스(그리스)는 11일 헹크(벨기에)와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은 결장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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