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차기 대권 주자 '완벽 변신'...프로페셔널한 스타일 '여심 저격' ('국민사형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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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김유미가 차기 대권 주자로 완벽하게 변신,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또한 만나는 대상에 따라 의상부터 헤어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던 지영은 국민사형투표에 대해 흥미를 드러내 호기심을 높였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17일 목요일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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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김유미가 차기 대권 주자로 완벽하게 변신,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김유미는 차기 대권 주자 민지영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토론 방송의 토론 주자로 등장한 지영은 방청객을 좌지우지하는 프로페셔널한 토론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동 성착취물을 유통시킨 범죄자의 판결에 대해 조리 있게 비판하던 지영은 “이성과 양심, 그리고 엄마는 법보다 강하다”라는 말로 여성 방청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립 박수를 유도했다.
반면에 카메라 뒤에서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잠깐의 화면 전환 시간 동안 경선 출마설로 자신을 자극하는 기자에게 지영은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얘, 앞에나 봐”라는 차가운 말로 숨겨진 이면을 드러냈다. 또한 만나는 대상에 따라 의상부터 헤어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던 지영은 국민사형투표에 대해 흥미를 드러내 호기심을 높였다.
김유미는 막강한 친정과 학벌, 미모를 모두 갖춘 민지영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력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차기 대권 주자로 강력하게 거론되는 민지영은 선민의식으로 가득 차 있지만 누구를 상대하든 매 순간 전력을 다하는 인물이다.
대상이 방청객이든 외국인이든 자신의 목적에 따라 그들이 원하는 방향과 목적에 맞는 인물인 것처럼 완벽하게 상대하지만 뒤에서는 차가운 민낯을 드러내는 지영의 실체를 김유미는 세밀한 연기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입체적 면모를 디테일하게 그려내 연기 진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17일 목요일 2회가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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