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김주찬, 7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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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김주찬이 7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주찬이 7월 22일 강원FC와 경기에서 넣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7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생 김주찬은 K리그 7월의 영플레이어에도 뽑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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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 김주찬이 7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주찬이 7월 22일 강원FC와 경기에서 넣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7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정한다.
7월 후보로는 김주찬 외에 7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왼발 감아차기 득점을 올린 이동경(울산)이 이름을 올렸으나 팬 투표에서 김주찬이 7천680표를 얻어 7천476표의 이동경을 근소하게 앞섰다.
시상식은 18일 수원과 제주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김주찬에게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2004년생 김주찬은 K리그 7월의 영플레이어에도 뽑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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