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태풍 '카눈' 피해 고객 최대 6개월간 상환 유예

한유주 기자 2023. 8. 11.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상환 유예를 비롯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태풍 피해 고객이 8~9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태풍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 6개월 간 채권회수 활동 역시 중단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초대형 태풍으로 각종 손실을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CI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현대캐피탈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상환 유예를 비롯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태풍 피해 고객이 8~9월 상환해야 하는 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기로 했다.

청구 유예기간 이자와 수수료 등도 전액 감면된다. 태풍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일 경우 6개월 간 채권회수 활동 역시 중단한다.

지원 프로그램 상담과 서류 접수는 현대캐피탈 대표번호를 통해 할 수 있다. 피해 고객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지역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초대형 태풍으로 각종 손실을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금융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wh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