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이승준, 하승진 등 글로벌 농구 예능 출연

이웅희 2023. 8. 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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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레전드 전태풍, 이승준, 하승진 등이 글로벌 농구 예능에 출연한다.

찬이엔엠이 농구 레전드, 신예 스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농구 서바이벌 '매치업'을 제작한다.

찬이엔엠이 처음 제작하는 글로벌 농구 서바이벌 '매치업'은 국내외 농구 고수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후의 1인을 뽑는 리얼리티 농구 프로그램이다.

순금 농구공을 갖고 싶은 국내외 농구 최강자들이 모두 출동하는 가운데 KBL의 레전드 전태풍과 덩크슛의 제왕 이승준이 자존심을 건 빅매치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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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에서 뛰던 이승준(왼쪽)과 전태풍. 사진 | KBL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 농구 레전드 전태풍, 이승준, 하승진 등이 글로벌 농구 예능에 출연한다.

찬이엔엠이 농구 레전드, 신예 스타들과 함께하는 글로벌 농구 서바이벌 ‘매치업’을 제작한다. 찬이엔엠이 처음 제작하는 글로벌 농구 서바이벌 ‘매치업’은 국내외 농구 고수 100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후의 1인을 뽑는 리얼리티 농구 프로그램이다. 경력, 나이, 성별 상관없이 농구 실력만으로 최강자를 가리며 서바이벌 우승자에게는 순금 농구공이 주어진다.

순금 농구공을 갖고 싶은 국내외 농구 최강자들이 모두 출동하는 가운데 KBL의 레전드 전태풍과 덩크슛의 제왕 이승준이 자존심을 건 빅매치도 벌인다. 이 외에도 국가대표, 프로 선수 출신, 동호회 최강자, 엘리트 선수, 외국 선수,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화려한 농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매치업’은 기존의 농구 경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기 방식을 도입해 한층 더 다이나믹한 대결을 선사한다. 또한 예능적인 요소까지 가미해 짜릿한 승부의 희열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선물한다. 참가자들의 리얼한 신경전과 코트 밖에서 이루어지는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연예계에서 유명한 농구 마니아 하하와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도 MC로 합류,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코트 밖의 재미를 더한다. ‘매치업’은 10월 중순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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