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도 반했다” LG전자가 만든 PM 주차 솔루션, 도로 환경 정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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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놓은 퍼스널 모빌리티(PM, Personal Mobility) 주차 솔루션 '플러스팟'에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와 전주시는 11일 전주시의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주차문화 정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PM 스테이션'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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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과 함께 리워드 제공도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LG전자가 내놓은 퍼스널 모빌리티(PM, Personal Mobility) 주차 솔루션 ‘플러스팟’에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애플리케이션 출시와 함께 경기도 수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빠르게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있다.
LG전자와 전주시는 11일 전주시의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주차문화 정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PM 스테이션’ 설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전주시 약 80개소에 LG전자의 ‘PM 스테이션’이 순차 설치될 예정이다.
‘PM 스테이션’은 전동 킥보드 등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주차하고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거치대다.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커런트닷이 출시한 앱 플러스팟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탑승자가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PM 스테이션’에 주차하면, 플러스팟 계정으로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리워드가 제공된다. 계정에 적립된 포인트는 카페,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플러스팟은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의 사용 편의와 함께 도로환경 정리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제고하고, 인근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시의 ‘PM 스테이션’ 운영 사례가 알려지면서 지자체의 문의가 지속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초 울산시와 업무협약(MOU)를 맺은 것에 이어 올해 중으로 전주, 세종, 안산, 용인, 인천 등에도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절차가 진행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무선 충전 뿐 아니라 도로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ESG 서비스 모델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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