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 30% 증가"
정보윤 기자 2023. 8.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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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급 와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상승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숨은 와인 브랜드 발굴, 가족경영의 소규모 와이너리 와인 출시 등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차별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와이너리와 구축한 상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슈퍼프리미엄 와인 ‘도멘 르로아’, ‘끌로 후자’를 비롯해 프리미엄 와인 ‘클로즈리 생호크’ 와인까지 최근 2년 사이에 100여종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중심으로 프리미엄급 와인 14개 브랜드 61종의 와인을 출시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하반기에도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하이트진로가 와인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서 프리미엄 와인 출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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