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3번째 열애→2주만 결별한 여배우 “스무살 연하와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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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스무살 연하의 새 연인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토오노 나기코는 최근 개인 SNS에 "스무살 연하의 그와 지난주 헤어졌다. 젊음으로 인한 여린 마음을 어른인 제가 감싸주지 못한 것이 이유 중 하나이다. 아쉽지만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니 부디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5월 17일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공표했으나 약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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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스무살 연하의 새 연인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토오노 나기코는 최근 개인 SNS에 "스무살 연하의 그와 지난주 헤어졌다. 젊음으로 인한 여린 마음을 어른인 제가 감싸주지 못한 것이 이유 중 하나이다. 아쉽지만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으니 부디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지난 5월 17일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공표했으나 약 2주 만에 결별을 알렸다. 6월 14일에는 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 새로운 연인이 생겼다고 했으나 2주 만에 파국을 보고했다. 7월 13일에도 교제 상대와 이별을 보고한 바 있으며 7월 26일에는 "눈치챘겠지만 저는 남자친구가 생겼다. 20살 아래의 분"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은 "이름이 알려져 있으니 연애도 힘들겠지만 힘내길", "다시 살이 빠진 것 같아서 걱정이다. 자연이 둘러싸인 곳에서 잘 먹고 심신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며 응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성 편력이 심한 것 같다. 사랑 받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사랑하는 방법을 모를 거다", "나이가 있는데 단 2주일 교제라니.. 상대는 사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 "망상을 의심하게 한다. 다음에 교제 보도가 나와도 믿지 못할 것 같다", "배우 활동은 하지 않고 연애로 화제 만들기에 필사적인 느낌" 등 비판하는 이들도 많았다.
한편 토오노 나기코는 영화 '바다는 보고 있었다'등에 출연했고 세 권의 책을 출간했다. (사진=토오노 나기코 블로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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