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국 해외직구 물량 신규 유치…초국경 택배 강화

이신영 2023. 8.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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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해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올해 해외 직구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 내 특송장치장 반입라인을 2배 확대하고, 중국 현지 법인 영업을 강화해왔다.

한진은 이를 통해 월 최대 90만건가량의 해외 직구 물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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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진은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해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진은 올해 해외 직구 물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인천공항 글로벌물류센터(GDC) 내 특송장치장 반입라인을 2배 확대하고, 중국 현지 법인 영업을 강화해왔다.

한진은 이를 통해 월 최대 90만건가량의 해외 직구 물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진은 또 인천공항 GDC에서 정오까지 통관이 완료된 물품의 경우 서울지역으로는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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