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지옥이 따로 없네...처참한 하와이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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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우이섬 화재로 사망자들이 40명 가깝게 발생한 가운데 하와이 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그 수가 60명을 곧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마우이 화재 사망자는 9일 밤 기준 36명이다.
화재로 인한 가장 큰 인명피해는 지난 1960년 발생한 화재로, 당시 모두 61명이 사망했었다.
이번 화재로 건물 1700여채가 불에 탔으며, 석조 건물 이외에는거의 사라졌다고 주지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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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김형준 기자 = 하와이 마우이섬 화재로 사망자들이 40명 가깝게 발생한 가운데 하와이 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그 수가 60명을 곧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마우이 화재 사망자는 9일 밤 기준 36명이다. 사망자가 60명을 넘어서면 최대 인명피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화재로 인한 가장 큰 인명피해는 지난 1960년 발생한 화재로, 당시 모두 61명이 사망했었다.
이번 화재로 건물 1700여채가 불에 탔으며, 석조 건물 이외에는거의 사라졌다고 주지사는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8일 산불로 시작됐으나 허리케인 '도라'의 영향으로 강풍이 겹치며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시내까지 덮쳤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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