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 아래·쩍벌 자세로 뻗은 만취人…운전자 무죄 힘들어 ‘충격’(한블리)[어제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블리' 만취해 길거리에 잠든 사람들이 소개됐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도로에 누운 사람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도로 위 육교 아래서 잠이 든 사람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문철은 "만약 블박차가 이 사람을 �으면 무죄 받기 어렵다. 쭉 뻗은 직선 도로이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는 것"이라는 의견을 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만취해 길거리에 잠든 사람들이 소개됐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도로에 누운 사람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먼저 육교 밑, 목숨을 건 취침 영상이 공개됐다. 도로 위 육교 아래서 잠이 든 사람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친 거 아냐? 저기 왜 누워 있어"라는 반응이 터져 나오기도.
블박차를 운전한 건 대리 기사였다. 그는 뺑소니 혐의에 대해 "뭔가 있는 거 같아서 틀었을 뿐. 사람인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한문철은 과실 비율에 대해 "운전자 과실도 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런 사고의 경우 운전 당시 주변 밝기, 피해자의 옷 색상, 전조등 불빛에 보이느냐 안 보이냐를 중점으로 따지는데, 해당 사고는 주변이 어둡지 않고 흰 옷을 입었고 전조등에도 보인다는 것. 한문철은 "사람을 예상할 수는 없어도 보이기 때문에 대리 기사에게도 30,40 정도의 과실은 나올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어두운 도로 위 쩍벌하고 누워 있는 여성이 등장했다. 블박차는 다행이 여성 앞에서 멈췄는데 여성은 이리 와보라고 도리어 성질을 냈다.
뒤늦게 피하려다가 복부라고 밟았으면 사망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 한문철은 "만약 블박차가 이 사람을 �으면 무죄 받기 어렵다. 쭉 뻗은 직선 도로이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는 것"이라는 의견을 더했다.
끝으로 어두운 지하주차장 입구에 가로로 누워있던 사람이 등장했다. "왜 저기 누워있냐"라는 반응 속 박미선은 영상을 보고도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사람을 못 본 운전자는 결국 상반신을 밟고 넘어갔고, 안타까운 사망 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조심했었어야죠"라고 반응했고, 운전자는 법원에 기소됐다. 하지만 도로교통공단에서 검사 결과 블박차주가 피해자를 발견하기 어려웠을 거라는 결론으로 피고인은 무죄를 받았다. 한문철은 "이런 일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운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딸 아들 유학’ 손태영, 뉴욕서 만난 송강호 子 비주얼에 깜짝 “너무 잘 생겼다”
- “머리 다 빠져 가발” 시한부 선고→혀 절제, 죽음의 암 이겨낸 ★ [스타와치]
- ‘미우새’ 하차 후 자취 감춘 박수홍 母 결국 증인석에, 무슨 말할까
- 가수 정애리, 반포 한강공원 산책 중 사망 “빗길 미끄러져” 오늘(10일) 9주기
- ‘안정환♥’ 이혜원, 美 명문대 딸과 아파트 투어 “뉴욕에서 첫 집” (제2혜원)
- “추억 사라진 기분” 추신수 가족 살던 美 대저택 산불 전소
- 최민수♥강주은 “너무 귀한 곳” 현충원 반려견 출입 금지 ‘나몰라라’ 비판↑
- 심현섭 “하루에 3억 2천 벌어, 母 100억 빚 7년 만에 갚아…아파트 30채”(근황올림픽)
- 고은아 ‘시궁창’ 코 완벽하게 달라졌네, 성형 재수술 후 리즈 미모
- 김구라 “아내 167㎝·허리 26인치” 결혼기념일 500만원 선물→200만원 코트 플렉스(구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