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금양, MSCI 편입 불발되자 8%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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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양이 8% 넘게 하락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수 편입 가능성이 제기됐던 금양은 주가 단기 급등 종목은 편입이 제한된다는 조건에 따라 편입에 실패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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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금양이 8% 넘게 하락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편입되지 않으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금양은 1만2500원(8.7%) 하락한 13만1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를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CJ와 이마트는 지수에서 제외됐다.
지수 편입 가능성이 제기됐던 금양은 주가 단기 급등 종목은 편입이 제한된다는 조건에 따라 편입에 실패했다.
MSCI 지수는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사가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다. 1년에 4차례(2월, 5월, 8월, 11월) 정기 변경을 진행한다. 지수 변경에 따른 재구성은 8월31일 종가에 진행되며 효력발생일은 9월1일부터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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