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SRT 타고 진주·여수·포항 간다‥예매는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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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서발 창원·진주, 여수, 포항 노선을 하루 왕복 2회씩 운행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일 SR에 경전선·전라선·동해선을 운행하는 노선 면허를 발급한 데 이어, 이달 중 철도안전법상 안전 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이들 노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부터 운행하는 SRT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열차의 승차권 예매는 오늘부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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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다음 달 1일부터 수서발 창원·진주, 여수, 포항 노선을 하루 왕복 2회씩 운행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일 SR에 경전선·전라선·동해선을 운행하는 노선 면허를 발급한 데 이어, 이달 중 철도안전법상 안전 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쳐 이들 노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경부선과 호남선만 있던 SRT 노선은 다음 달부터 총 5개로 확대되고, 정차역도 18개 역에서 32개 역으로 늘어납니다.
추가되는 정차역은 경전선의 경우 밀양, 진영, 창원중앙, 창원, 마산, 진주, 전라선의 경우 전주, 남원, 곡성, 구례구, 순천, 여천, 여수엑스포, 동해선의 경우 포항 등 총 14곳입니다.
추가된 3개 노선에서 운행할 열차 투입을 위해 경부선 SRT 열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일까지 하루 왕복 40회에서 35회로 줄어듭니다.
다음 달부터 운행하는 SRT 경전선·전라선·동해선 열차의 승차권 예매는 오늘부터 할 수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13376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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