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

김찬미 2023. 8.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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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3% 내린 5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카카오는 5만600원까지 빠졌다.

전날 금융당국은 SM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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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10일 판교 카카오 본사 내 김범수 창업자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김범수 창업자 등 카카오 최고 경영진이 SM엔터 주가 시세조종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4월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 2023.8.10 [연합뉴스 자료사진] superdoo82@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3% 내린 5만1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카카오는 5만600원까지 빠졌다.

전날 금융당국은 SM 주가 시세조종 혐의로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카카오의 SM 주가 시세조종 의혹은 하이브가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현재 당국은 지난 2월 카카오가 하이브의 SM 주식 공개매수 기간 동안 인위적으로 주가에 관여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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