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트론, 2분기 영업익 21억…전년比 69%↑

김경택 기자 2023. 8. 11.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3억원,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6%, 190.1%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186억…전년比 3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6억원으로 36% 늘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3억원,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6%, 190.1% 성장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 주요 요인으로 ▲신규 거래처 확대에 따른 매출 등 지속적인 매출 증가 ▲반도체 검사장비 중심의 내수 매출 증가 등을 꼽았다.

펨트론 관계자는 "1분기에는 주로 해외부문으로 성장했지만 2분기에는 해외, 국내 부문이 함께 성장했다"며 "고대역폭메모리(HBM),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등 반도체 시장 회복이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펨트론의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차전지 장비를 고객사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올해 4분기부터 2차전지 제조장비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