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편입에 한미반도체 '나홀로 상승'…에코프로 등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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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증시에서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8월 정기 리뷰를 통해 새로 편입된 종목들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11일 오전 9시3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편입 종목인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1050원(2.24%) 오른 4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0일(현지시간) MSCI는 8월 정기 리뷰를 통해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 등 4개 종목을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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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내 증시에서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8월 정기 리뷰를 통해 새로 편입된 종목들의 주가 희비가 엇갈렸다.
11일 오전 9시39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편입 종목인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1050원(2.24%) 오른 4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남은 편입 종목들은 전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JYP Ent.는 전일보다 3200원(2.52%) 밀린 12만4000원에, 에코프로는 2만5000원(2.14%) 하락한 11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도 700원(1.51%) 내린 4만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편출 종목인 CJ(-1.4%)와 이마트(-1.09%) 역시 하락 중이다.
앞서 10일(현지시간) MSCI는 8월 정기 리뷰를 통해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 한미반도체, 한화오션, JYP Ent. 등 4개 종목을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CJ와 이마트 2개 종목은 이번을 기점으로 MSCI 한국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8월 31일 장 마감 시점에 적용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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