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어린이집 교사와 '보육 활동 보호 간담회'

고유선 2023. 8. 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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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 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권침해뿐 아니라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권리 침해도 빈번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육 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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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원 간담회 입장하는 이주호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유치원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3.8.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 활동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권침해뿐 아니라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권리 침해도 빈번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육 활동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영유아 교육·보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사회부총리로서 유보통합 과정에서 유치원 교사와 보육교사의 교육·보육 활동이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보육교사의 권리가 충분히 보호되어야 보육 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며 "유치원, 초·중·고교 교원과 마찬가지로 보육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한 방안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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