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소울 메이트 결별 분위기’ 괴물 공격수의 압도적인 ‘EPL 득점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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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10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최고의 공격수는 누구인가?"라며 후보를 조명했다.
EPL 최고의 공격수 후보는 가브리엘 제주스,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니콜라 잭슨, 에반 퍼거슨, 칼럼 윌슨, 올리 왓킨스, 라스무스 회이룬, 다르윈 누녜스가 올랐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홀란드와 케인의 치열한 원투펀치 득점왕 경쟁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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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소울 메이트가 없다면 괴물 공격수가 압도적인 득점왕 등극할까?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10일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최고의 공격수는 누구인가?”라며 후보를 조명했다.
EPL 최고의 공격수 후보는 가브리엘 제주스,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니콜라 잭슨, 에반 퍼거슨, 칼럼 윌슨, 올리 왓킨스, 라스무스 회이룬, 다르윈 누녜스가 올랐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케인과 홀란드의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EPL 득점 1, 2위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합류해 적 응없이 곧바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홀란드는 36골을 기록해 역대급 퍼포먼스로 EPL 득점왕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EPL 단일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던 34득점의 앨런 시어러, 앤디 콜을 뛰어넘는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케인은 2위에 그쳤지만, 30골을 기록하면서 명불허전 골잡이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홀란드와 케인의 치열한 원투펀치 득점왕 경쟁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 분위기가 강하게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인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했던 토트넘과 결별하려는 이유는 우승이다.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적이 해답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붙잡기 작전에 돌입했지만,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발됐기에 설득할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분석이다.
케인을 향해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가정방문이라는 방법까지 꺼냈다.
케인의 이적 의지는 완강하다. 아내가 최근 뮌헨에서 포착됐고 거주할 집과 아이들의 학교를 물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적설은 탄력을 받았다.
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엄청난 주급과 함께 코치, 앰버서더 등 은퇴 이후 삶까지 책임지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하지만, 케인이 이적하겠다는 뜻이 완강해 토트넘은 이적료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적극적으로 협상에 돌입했다. CEO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과 기술 이사 마르코 네페는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고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나 담판을 짓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1억 유로에 보너스 조항이 포함된 조건을 최종 제안을 거절했지만, 상향된 조건에 대해 토트넘이 수락했다는 분석이다.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EPL 무대를 떠난다면 다가오는 시즌은 괴물 공격수 홀란드의 독주가 이어질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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