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상반기 매출 266억…"역대 최대 실적"

김경택 기자 2023. 8. 11.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억원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있어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생성AI(인공지능) 열풍과 빅데이터 활용 등 보안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에 기본이 되는 네트워크 고도화와 보안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 기업 파이오링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억원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원 감소한 32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19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주력 제품인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웹방화벽, 보안서비스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보안스위치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연구개발·영업 인력 확충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에 대형 프로젝트 매출이 있어 역기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도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며 "생성AI(인공지능) 열풍과 빅데이터 활용 등 보안이 주목을 받으면서 이에 기본이 되는 네트워크 고도화와 보안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