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CCS 프로젝트 참여사 확대…'탄소 포집·저장' 사업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및 말레이시아 기업이 참여하는 '셰퍼드CCS(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에 한국석유공사와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Air Liquide Korea), 쉘(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이 합류했다.
참여사들은 지난해 8월 사업개발 MOU를 맺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내 허브 부지와 말레이시아 탄소 저장소를 각각 1곳 이상 잠정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국내 및 말레이시아 기업이 참여하는 '셰퍼드CCS(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에 한국석유공사와 ㈜한화, 에어리퀴드코리아(Air Liquide Korea), 쉘(Shell Gas & Power Developments B.V.)이 합류했다.
셰퍼드CCS 프로젝트 참여사들은 한화 등 기업이 새로 합류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갱신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셰퍼드CCS 프로젝트는 국내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국내 허브에 모아 말레이시아로 이송·저장하는 사업이다.
참여사들은 지난해 8월 사업개발 MOU를 맺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내 허브 부지와 말레이시아 탄소 저장소를 각각 1곳 이상 잠정 확정했다. 참여사들은 허브 및 탄소저장소 부지를 추가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사 확대로 잠재 탄소포집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