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증권10호스팩, 상장 첫날 장중 최고 15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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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SK증권10호스팩(에스케이증권제10호스팩)이 장 초반 최고 157.50%까지 올랐다.
상장 당일 가격 제한 폭 완화 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주가 이상 급등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SK증권10호스팩 주가는 공모가(2000원) 대비 135.50% 오른 471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10호스팩은 공모 규모 60억원의 소형 스팩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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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SK증권10호스팩(에스케이증권제10호스팩)이 장 초반 최고 157.50%까지 올랐다. 상장 당일 가격 제한 폭 완화 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주가 이상 급등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SK증권10호스팩 주가는 공모가(2000원) 대비 135.50% 오른 471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10호스팩은 공모 규모 60억원의 소형 스팩에 해당한다.
이달 1~2일 SK증권10호스팩의 일반 청약 경쟁률은 1193 대 1에 달했다. 청약 증거금도 9000억원 가까이 유입돼 공모액(60억원)의 150배를 넘기기도 했다.
스팩은 기업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 컴퍼니다. 인수합병 대상을 찾기 전까지 명목상 회사에 불과하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작고, 유통주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상장 당일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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