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페블비치에서 110주년 신차 선보인다
2023. 8.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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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러 북미 최초 전시 -클럽하우스에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애스턴마틴이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밖에 행사장에 마련한 애스턴마틴 클럽하우스에선 발러, DB12, DBX707, F1 경주차 AMR23 등의 신차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엔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스튜디오를 마련해 브랜드 전문가와 함께 비스포크 제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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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러 북미 최초 전시
-클럽하우스에서 다양한 서비스 지원
애스턴마틴이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8일(현지시각)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페블비치에서 열린다. 애스턴마틴은 새 스포츠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발러도 북미에 처음 전시한다. 발러는 V12 프론트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110대 한정판 제품이다. 회사는 18일 열리는 모터스포츠 행사 더 퀘일에 발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장에 마련한 애스턴마틴 클럽하우스에선 발러, DB12, DBX707, F1 경주차 AMR23 등의 신차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엔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스튜디오를 마련해 브랜드 전문가와 함께 비스포크 제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DB12, DBX707의 시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발할라 오너들에게 VR 기술 체험도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클라우드XR 기술로 구현한 발할라 VR은 무선 VR 헤드셋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3D 환경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은 소비자들이 가상으로 차 안에 앉아 있는 동안 실내 품목을 고르고, 차 주위를 걸으며 외관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이해 기념비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최근 DB12와 발러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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