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라미안, 이번엔 ‘워킹맘’이다 (잔혹한 인턴)

황효이 기자 2023. 8.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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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잔혹한 인턴’



배우 라미란 주연의 ‘잔혹한 인턴’이 오늘(11일) 공개된다.

라미란의 캐스팅 소식부터 포스터 등이 공개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은 팬들의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맛깔 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끌어나가는 라미란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OTT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작품을 소화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다. 최근 ‘나쁜엄마’에서 진영순을 소화,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라미란의 진정성 담은 감성 연기는 여전히 대중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런 그가 사전에 공개된 ‘잔혹한 인턴’ 스틸과 예고편으로 극에 현실감과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라미란이 연기하는 고해라는 입사 후 과장까지 초고속으로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는 MD로 이름을 떨쳤던 인물로, 가정에 전념했던 7년간의 경력 단절로 인해 인턴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

티빙 ‘잔혹한 인턴’



“라미란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 안에서도 다양한 감정을 콕 짚어 잡아내는 풍부한 표현력으로 해라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살려낸다”고 전한 제작진의 증언처럼 라미란은 공감 만렙, 현실 밀착 연기로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라미란표 ‘고해라’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라미란은 차근차근 쌓아온 필모를 토대로 꾸준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바. 그가 ‘잔혹한 인턴’으로 그려낼 ‘고해라’는 기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두 연기 장인 라미란과 엄지원이 출연하는 ‘잔혹한 인턴’은 11일(오늘) 티빙에서 공개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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