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주의 금요시장] 제약바이오·中소비주·로봇…다음 주도주 찾기 전략은?

김경화 기자 2023. 8.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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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차영주의 금요시장'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국내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뉴욕증시 마감 내용부터 짚고 넘어가보죠. 

- 美 소비자물가에 일단 안도…시장 진단은?
- 다우 0.15%·S&P500 0.03%·나스닥 0.12%↑
- 뉴욕증시, 예상 밑돈 CPI에 3일 만에 반등 성공

◇ 미국 CPI 발표가 있었죠. 일단 예상치를 하회하긴 했는데, 국내증시에 미칠 영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 예상치 하회한 美 물가…코스피 훈풍 부나
- CPI 호재 불구 밸류에이션 부담 속 강보합 마감
- 美 7월 소비자물가 3.2% 상승…시장 예상치 하회
- 유가·곡물가 상승에…12개월 연속 하락세 '제동'
- CPI 상승 폭 다시 확대, '역기저효과' 사라졌기 때문
- 소비자물가 상승 폭 커졌지만 예상치서 벗어나지 않아
- 美 7월 근원 CPI 4.7% 상승…전월 4.8%과 비슷
- 노동시장 활황, 높은 수준의 임금도 인플레 요인

◇ 앞으로의 금리 향방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곤 있지만 연준에선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일단 시장은 동결을 기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연준 간부들, 추가 금리인상 두고 정반대 주장?
- 7월 CPI 발표 기점, 금리동결 확률 90.5%로 압도적
- 8월 CPI 수치 따라 판도 뒤바뀔 가능성 여전
- 8월 물가 상승 우려는 남아…고민 깊어지는 연준
- WSJ "에너지 가격, 몇 달간 물가에 상승 압력"
- CPI 발표 이후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발언에 위축
- 패트릭 하커 "놀라운 새 지표 없다면 금리 유지"
-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준 할 일 남아 있다"
- 美 인플레, 연준 목표인 2%대 진입 과정 어려울 것
- 실업수당 청구건수 24.8만 건…한 달 만에 최고
- 실업수당 6월 26만 건까지 증가했다가 최근 감소 추세

◇ 그동안 너무 올랐던 엔비디아가 약세를 보이다보니 저점 매수 타이밍이라는 얘기도 들리고요. 서학개미 분들 대응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월가 "엔비디아 저점 매수하라…디즈니도 매력적"
- 월트디즈니, 예상치 웃돈 실적에 5% 가까이 상승
- 디즈니+ 가격 인상에 주가 4.9% 상승
- 테슬라 1.30%↑ 트위터 CEO가 테슬라 상승 견인
- 모간스탠리 저주 지속, 엔비디아 오늘도 0.39%↓
- 엔비디아 0.39%·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37%↓
- 美국채금리 10년물 4.109%·2년물4.85%로 올라
- WTI, 1.87% 하락한 배럴당 82.82달러
- 국제유가, 3거래일 연속 상승 후 차익실현에 하락

◇ 시장에서 주목하던 MSCI 지수 발표가 있었고요. 예상대로 에코프로, JYP, 한화오션 등이 편입에 성공했습니다. 주가 향방은 어떻게 보세요?

- 에코프로, MSCI 입성 성공…주가 향방은?
- '황제주' 에코프로, MSCI 입성…JYP·한화오션도
- 한미반도체·한화오션·JYP, MSCI지수 편입
- CJ와 이마트, MSCI지수 편출 ‘희비’ 
- 8월 MSCI 정기 조정에서 韓 4개 기업 편입
- 편입 종목에 패시브 자금 수 조원 유입 예상

◇ MSCI 소식도 있고 그래서인지 최근 외국인들과 개인들의 선호종목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라서요. 눈에 띄는 특징들을 좀 짚어 주신다면요?

- 개인 포스코 vs 외인 에코프로…수급 진단은?
- 7월 외국인 코스피 1.8조 팔고 코스닥 2.5조 샀다
- 개인, 에코프로 차익실현 후 포스코에 4조 이상 투자
- 외국인 에코프로, 숏커버링·MSCI지수 편입 호재 영향

◇ 올해 여름 시장, 날씨만큼이나 테마주들로 뜨거웠죠. 한국거래소가 이상 주가 과열 방지를 위해 올해 들어 지정한 투자경고종목 건수가 이미 작년 전체 건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어떻게 되는 건지, 그리고 시장에는 어떤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건지도 궁금하거든요?

- 테마주 열풍에…'급등락 경고' 쏟아진다?
- 설마 내 계좌에도 이런 주식이?...‘과열’ 투자경고 벌써 138건
- 단기 급등 테마 찾기가 올해 증시의 최대 관심사
- 올해 투자경고종목 138건, 작년 전체 지정건수 넘어
- 2차전지·초전도체 쏠림 지속, 신용거래 과도한 증가도 한몫
- 투자경고종목, 코스닥 92건 지정돼 '최다' 
- '투자경고'부터는 실질적으로 투자에 제한이 발생 
-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위탁증거금 100% 납부
- 시장에선 투자경고종목 지정이 단기 과열 신호

◇ 어제(10일) 중국에서 자국민들의 단체여행을 허용하면서 여행주와 카지노, 면제점주 등이 많이 올랐는데요. 그동안 부진했던 항공주도 반등 기회가 왔다고 봐도 될까요?

- 중국, 한국 단체관광 재개 초읽기…관련주 대응은?
- 큰 손 '유커' 한국 온다…중국 소비주 급등
- 중국 단체 관광 비자 허용...하반기 효과 기대
- 중국, 오늘부터 일본행 단체여행 허용…3년 7개월만
- 예상 넘어선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 VS 중국 소비 둔화
- 중국 인바운드 회복세…여행·카지노·면세株, 기대감 'UP’
- "유커가 돌아온다"…'최대 실적' 항공주 날아오를까?
- 주가 부진한 항공주…여름 성수기 효과 커진다

◇ 대형 반도체주도 살펴보죠. 이제는 달릴 때가 왔다 이런 얘기 많이 들리는데, 주가는 계속 부진하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 하반기는 반도체의 시간…힘 실리는 '바닥론'?
- 투심 악화 속 반도체株↓…‘7만전자’ 붕괴
- 돌고 돌아 역시 믿을 건 삼성전자뿐?
- 개인 투자자, 이달 삼성전자 5200억 사들여
- 개인, 지난달 삼성전자 5492억원 순매도
- 기관 '팔자'에 삼성전자 주가는 여전히 6만원선

◇ 테마주 장세다 보니 눈 돌려볼 곳도 찾아보죠. 다양한 섹터가 거론되긴 하는데 그중에서도 로봇주 기대감도 크거든요. 한동안 잘 달리다가 2분기엔 좀 잠잠했는데, 다시 주목해 볼 때가 됐다고 보십니까? 

-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로봇주 다시 뜨나?
- 배터리·초전도체 혼란 속 로봇 '상승세'…테마주 대안 될까
-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급등…'포스트 2차전지' 기대
- 2차전지주 쏠림 끝…다음 수혜주 찾기 분주
- 로봇주 다시 뜬다…증권가 "하반기 증시 주도“
- 호재 많은 로봇주 vs 바닥 탈출 제약·바이오주

◇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했다보니, 태풍 테마주 주가는 어떤가 관심이 가는데요. 오히려 주가가 일제히 떨어졌더라고요. 테마는 확실히 접근할 때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 카눈 상륙에도 태풍株 줄줄이 하락…전문가 "투자 주의"

◇ 앞으로 주도할 업종·테마를 선점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적시즌에 눈여겨봐야 할 섹터들 짚어주신다면요?

- 하반기 유망섹터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차기 주도 섹터를 찾아라’, 지금 주목할 곳은?
- 실적시즌 종목장세, 지금 주목할 유망섹터는?

◇ 바이오주들 흐름 좋거든요. 투심도 많이 나아졌고요. 그런데 워낙 개별이슈들이 많다보니 종목 선정이 쉽지 않은데, 눈여겨볼 이슈나 종목을 좀 추려 주신다면요?

- 2차전지 쏠림 완화에 기펴는 바이오주…투자전략은?
- 2차전지 쏠림 분산에 성과 뚜렷한 바이오株 투심 개선
- SK바이오팜, 글로벌 제약사로 평가 필요…목표주가↑
- '모처럼 활기' 제약바이오주 보름 새 시총 20조↑
-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發 '비만치료제' 호재

◇ 현대차 얘기 안 할 수 없습니다. 제대로 오른 적도 없는 것 같은데, 피크아웃 논란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실적 좋다는데 주가는 왜 이러는 건가요?

- 현대차·기아, '피크아웃 우려·전기차 부진'에 내리막길
- 현대차·기아, 5월 52주 신고가 경신 후 하락세 지속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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