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압색…주가 2%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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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주가가 창업자의 압수수색 소식 여파로 1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앞서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래이니셔티브센터장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사경은 김 센터장을 비롯한 카카오 최고경영진이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한 정황을 확인,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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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주가가 창업자의 압수수색 소식 여파로 1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1100원(2.09%) 내린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업계에선 금융당국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래이니셔티브센터장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전일 김 센터장의 개인 사무실에 수사인력을 보내고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한 내부 문서,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특사경은 김 센터장을 비롯한 카카오 최고경영진이 SM엔터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한 정황을 확인,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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