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비대면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주중엔 체크인 시간보다 30분 이른 입실 가능
글래드 여의도·마포 등에 추가 도입 예정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글래드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예약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다. 스마트 체크인을 이용하면 주중엔 체크인 시간보다 30분 이른 오후 2시30분에 체크인이 가능하다.

체크인 당일 별도 발송되는 스마트 체크인 안내 문자를 클릭하면 모바일 체크인 페이지로 연동된다. 본인인증과 예약내역 확인 뒤 서명을 하면 모바일 체크인 사전등록이 완료된다.

사전등록을 마친 고객은 체크인 시간 이후 예약 페이지에 QR코드가 생성되며, 1층 로비 모바일 체크인 키오스크를 통해 객실 키를 받아 객실로 이동할 수 있다.

조식 및 패키지 상품 예약, 주차 확인이 필요한 고객은 스마트 체크인 뒤 프런트로 방문하면 된다. 체크아웃은 호텔 로비에 비치된 키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프론트 데스크에 객실 키를 반납하고 퇴실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글래드 스마트 체크인 패키지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여의도, 마포 등에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