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펀 “딸 100일에 분유 떨어져, 자동차 세일즈 열심히 했더니 6개월만 판매왕”(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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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피터펀이 세 딸이 인생의 낙이라고 밝혔다.
피터펀은 "'도전 꿈의 무대' 이후에 세 딸이 웃는 선물을 해준 것 같다"고 운을 떼며 "한 때 반지하, 옥탑방에서 살았는데 아침에 눈 떴을 때가 가장 싫었을 때가 있었다. 딸이 100일 때 쌀도 분유도 떨어졌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다가 자동차 세일즈를 열심히 했다. 3, 4시간 자고 자동차를 열심히 팔았더니 6개월 만에 판매왕이 되더라. 잊고 있던 꿈이 생각났다. 손님들이 차를 사주시면 제가 축가를 불러주거나 부모님의 칠순잔치, 팔순잔치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 그게 제 서비스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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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피터펀이 세 딸이 인생의 낙이라고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피터펀-이용주, 임수민-유인경, 왕종근-신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피터펀은 "'도전 꿈의 무대' 이후에 세 딸이 웃는 선물을 해준 것 같다"고 운을 떼며 "한 때 반지하, 옥탑방에서 살았는데 아침에 눈 떴을 때가 가장 싫었을 때가 있었다. 딸이 100일 때 쌀도 분유도 떨어졌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다가 자동차 세일즈를 열심히 했다. 3, 4시간 자고 자동차를 열심히 팔았더니 6개월 만에 판매왕이 되더라. 잊고 있던 꿈이 생각났다. 손님들이 차를 사주시면 제가 축가를 불러주거나 부모님의 칠순잔치, 팔순잔치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 그게 제 서비스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후 '도전 꿈의 무대'에 나오게 됐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준결승까지 하게 됐다. 요즘에는 노래교실 선생님들이 저를 많이 불러주셔서 전국의 노래교실 투어를 다니고 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세 딸에게 넉넉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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