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협력·거래기업 납품대금 조정·현금 결제 등 상생·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분야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3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축평원은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축산유통산업 상생 선도기관을 목표로 ▲동반성장 경영환경 조성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 ▲중소기업 성장촉진 지원 등 3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유통 분야 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2023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축평원은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축산유통산업 상생 선도기관을 목표로 ▲동반성장 경영환경 조성 ▲공정한 협력관계 구축 ▲중소기업 성장촉진 지원 등 3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협력·거래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진단과 도입을 지원한다. ESG 경영진단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기 어려운 영세한 축산기업에 비용은 물론 컨설팅을 지원한다.
협력·거래 기업과 조정을 통해 원가를 변경해 계약하는 '납품대금 조정 절차'를 마련한다. 물가·인건비·원자재 등 가격 변동 추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물가 상승분을 계약 금액에 반영해 경영난을 겪는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래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하고, 필요하면 낮은 금융 비용으로 조기에 결제대금을 현금화하는 상생결제 제도 등 대금결제 환경을 개선한다. 하도급 거래기업도 안정적으로 대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직원 대상으로는 공정거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축평원 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중소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도 추진한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이번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시작으로 축산유통 분야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축산유통 분야 상생협력 선도기관으로서 지역 발전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