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2분기 매출액 398억원…역대 분기 최대

김태환 기자 2023. 8. 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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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200670)는 2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외 영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주력 분야인 에스테틱 사업 및 CMO사업 등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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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14억원…전년비 49% 증가
ⓒ News1 DB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휴메딕스(200670)는 2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1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3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분기 순익은 33억원이다.

올 2분기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필러·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CMO(위탁생산) 등 전 사업부분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에스테틱 사업은 코로나19 엔데믹 효과로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필러와 보툴리눔톡신 중심으로 증가했다.

또 위탁생산(CMO)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매출 증가와 전문의약품,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 증가로 지속 성장했다. 이 회사는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을 국내에 최초 출시해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국내외 영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주력 분야인 에스테틱 사업 및 CMO사업 등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하반기에는 기존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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