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2년 동안 24경기 출전’ SON 동료, 토트넘 떠나 리즈 임대 이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수비수였던 조 로든이 잉글랜드 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든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로든은 한 시즌 동안 리즈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된다.
로든은 2년 동안 토트넘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수비수였던 조 로든이 잉글랜드 2부리그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든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로든은 한 시즌 동안 리즈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된다.
스완지 시티 유소년 팀 출신인 로든은 2018년 7월 소속팀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18/19시즌 리그 27경기에 나서며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던 로든은 2019/20시즌에도 21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20년 10월 1210만 유로(한화 약 175억 원)에 스완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로든은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12경기에 출전했지만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주전에서 밀려났다. 누누 산투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로든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에 밀려 기회를 좀처럼 부여받지 못했다. 로든은 2년 동안 토트넘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2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에 그는 지난 시즌 스타드 렌 FC로 임대 이적했다. 렌에서 로든은 리그앙 16경기에 출전했다.
로든은 토트넘으로 돌아왔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이 새로운 수비수 미키 반 더 벤까지 영입하면서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 토트넘 담당 기자 댄 킬패트릭에 의하면 토트넘은 로든에게 다른 구단을 알아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출 대상이 된 로든은 다시 리즈로 떠났다.
로든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흥분된다. 나는 리즈의 역사를 안다. 리즈는 큰 구단이다. 빨리 시작하고 싶고 앞으로의 시즌에 흥분된다. 리즈가 제의를 했을 때 거절하기 어려웠다. 앞으로의 시즌과 성공을 이루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정환에게 “마늘 냄새” 인종차별, 이탈리아 레전드 “좋은 선수이나 안 좋은 기억”
- '그'만 잘해...'원맨쇼' 김하성 15G 연속 안타+멀티출루+3도루, 팀 4연패에 빛바랜 활약
- '18안타 12득점 대폭발' 롯데, 8월 첫 위닝시리즈...키움 835일 만의 최하위 추락
- 3경기 19이닝 자책점 '제로'...오타니, 6이닝 1실점 5K '2년 연속 10승 달성'
- KBO, 9월 2일 잠실 한화-LG전 개시 시간 오후 5시→2시 변경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