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의사 신영철과 고교 동문” 학창시절 사진 공개(아침마당)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왕종근이 정신건강의학과의사 신영철과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밝혔다.

8월 1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피터펀-이용주, 임수민-유인경, 왕종근-신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왕종근은 신영철에 대해 "고등학교 동문, 대학교는 제 후배다. '아침마당'에서 여러 번 만나서 그때는 '박사님' 하면서 참 정중하게 대했다. '아침마당'에 김재엽 선수도 나온 적 있었는데 김재엽 선수가 나보고 '선배님'이라고 하고 신영철에게도 선배님이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새카만 후배였다. 8년 후배다. 그래서 바로 반말 했다"고 인연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왕종근 선배님은 이때도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신영철 박사님은 공부를 잘 하실 것 같다"고 반응했다.

신영철 의사는 '쌍쌍파티'에 출연한 것과 관련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하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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