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양, MSCI 지수 편입 불발…6%대↓

원다연 2023. 8. 11.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편입에 실패한 금양(001570)이 11일 장 초반 하락세다.

금양은 금양은 극단적 주가 상승 조항에 저촉되며 편입이 불발됐다.

이재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양은 시가총액이 컷오프 상회했지만 극단적 주가 상승 조항 저촉에 따라 편입이 불발됐다"며 "지난 5월 에코프로에 이어 해당 조항으로 편입에 실패한 두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 편입에 실패한 금양(001570)이 11일 장 초반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6.13% 내린 13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MSCI는 8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에코프로(086520), 한미반도체(042700), 한화오션(042660), JYP Ent.(035900)를 새로 편입한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금양은 금양은 극단적 주가 상승 조항에 저촉되며 편입이 불발됐다. 이재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양은 시가총액이 컷오프 상회했지만 극단적 주가 상승 조항 저촉에 따라 편입이 불발됐다”며 “지난 5월 에코프로에 이어 해당 조항으로 편입에 실패한 두번째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시가총액이 4조5000억원 이상을 유지한다면 11월 정기변경에서 편입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