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 잼버리 대표단 4명 몸살로 병원 이송

여현교 기자 2023. 8.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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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0일) 낮 2시쯤 중구 무의동 연수원에서 앙골라 국적의 스카우트 대원 4명이 두통과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모두 10대 여학생인 이들은 목 통증과 청력 저하 증상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몸살 증상을 보였던 2명은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지만 연수원 귀가 후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모두 큰 이상 없이 병원 치료를 연수원으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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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도착한 스카우트 대원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퇴소한 뒤 인천에 머물던 앙골라 대표단 대원 4명이 몸살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0일) 낮 2시쯤 중구 무의동 연수원에서 앙골라 국적의 스카우트 대원 4명이 두통과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모두 10대 여학생인 이들은 목 통증과 청력 저하 증상도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몸살 증상을 보였던 2명은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은 나오지 않았지만 연수원 귀가 후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모두 큰 이상 없이 병원 치료를 연수원으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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