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물류 중소기업과 협업…"경쟁력 강화"

심동준 기자 2023. 8.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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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은 물류 중소기업과 협업해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협약을 맺고 디지털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신라면세점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 지원·협력, 로지스마일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하기로 했다.

신라면세점은 이 서비스를 도입해 운송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산 업무를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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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마일과 협약…관리 시스템 도입
[서울=뉴시스]신라면세점은 물류 중소기업과 협업해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신라면세점은 물류 중소기업과 협업해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디지털 트럭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마일'과 협약을 맺고 디지털 운송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신라면세점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호 지원·협력, 로지스마일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운송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스템 테스트와 안정화 등이 추진된다.

로지스마일은 실시간으로 운송 현황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운송 정보를 기반으로 여러 지표 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용 중이다.

신라면세점은 이 서비스를 도입해 운송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산 업무를 효율화해 보세화물 관리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체 측은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물류 혁신을 지속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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