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파라다이스시티서 아트랩 페스티벌…"예술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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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034230)문화재단은 9월 1~1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술의 발달로 표현 한계가 사라진 예술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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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라다이스(034230)문화재단은 9월 1~1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운석을 주제로 다양한 아트앤테크 작품과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대형 광장 플라자와 크로마, 파라다이스 워크 등 공간에서 대규모 오픈형 체험의 장으로 펼쳐지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사전 공모로 선정된 룸톤, 박근호(참새),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얄루와 원우리 총 7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우주에서 온 가상의 운석 이야기를 일상과 접목한 작품으로 대중과 만난다.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기술과 융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플라자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위한 '키즈랩' 워크숍이 열린다. 자신만의 운석인 루미스톤을 만들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 과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이다.
행사 기간 주말엔 아티스트가 운석과 관련한 예술적 견해를 공유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키즈랩과 아티스트 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추후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운석' 테마곡을 만든 뮤지션 2팀을 선정한데 이어 음원 유통과 뮤직비디오 제작 등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자체 IP(지적재산권) 캐릭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창작,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의 지난 흔적을 담은 예술 실용서 출간 등도 할 예정이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기술의 발달로 표현 한계가 사라진 예술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 예술의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이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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