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전 먹거리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평가 등 협력

송명헌 홈플러스 안전보건관리부문장(왼쪽)과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사가 10일 충북 청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홈플러스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과 10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강화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 전문성을 활용해 먹거리 위생, 안전 관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이 목적이다.

두 기관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평가, 맞춤형 기술지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점포 담당 및 고객사 대상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취득을 지속 전개해온 홈플러스는 협약을 통해 점포 신규 지정 확대와 유지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HACCP인증원이 식당, 음식점 등을 평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