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코스맥스, 어닝 서프라이즈 기세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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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11일 코스맥스에 대해 한국법인 실적이 내수와 수출 호조로 당분간 강한 성장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맥스는 2분기 매출 4792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중소 브랜드사들의 수요 증가 및 일본향 수출 증가로 기초와 색조 모두 균형있게 성장했다"며 "일본향 수출 매출은 2021년 대비 2배 늘었고, 이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극대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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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코스맥스에 대해 한국법인 실적이 내수와 수출 호조로 당분간 강한 성장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맥스는 2분기 매출 4792억원, 영업이익 46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중소 브랜드사들의 수요 증가 및 일본향 수출 증가로 기초와 색조 모두 균형있게 성장했다"며 "일본향 수출 매출은 2021년 대비 2배 늘었고, 이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극대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이후부터 중국 가동률도 더디지만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소비 경기 위축 기조로 6.18 성과가 저조해 매출 성장률이 기대보단 낮았으나 시장 성장률에는 부합했고, 미국은 순적자를 꾸준히 줄여나가는 추세"하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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