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40억 규모 경희사이버대 차세대 행정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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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의 '차세대 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업무 효율성 및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사행정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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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의 ‘차세대 행정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의 창조적 융합으로 지구공동사회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표준화를 기초로 대학 비전과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최적의 행정시스템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달부터 2025년 1월까지 18개월간 진행한다. 차세대 행정시스템과 포털, 경영정보, 그룹웨어, 설문조사 등의 솔루션 도입, 기존 운영 시스템과 연계 및 연동을 하며 규모는 40억원에 달한다.
특히 토마토시스템의 노하우가 응집된 대학ERP ‘엑스캠퍼스(eXCampus)’와 HTML5기반 UI솔루션 ‘엑스빌더6(eXBuilder6)’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며 DB모델링툴 ‘엑스이알디(eXERD)’, 맞춤형 포탈솔루션 ‘엑스포탈(eXPortal)’, 사용자 인증 솔루션 ‘eXSignOn(엑스사인온)’, 설문조사시스템 ‘엑스서베이(eXSurvey)’,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엑스테스트’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적용해 업무 표준 및 호환성을 준수하며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업무 효율성 및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사행정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우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일련의 학사과정이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므로 차별화한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사용자 최적의 UI/UX가 적용된 정보시스템을 제공, 편의성과 가독성, 접근성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이에, 학교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학생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과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UI 설계를 통해 가독성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템에 적용될 토마토시스템의 '엑스캠퍼스' 반응형 웹 기술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학사관리 및 일정관리, 수강관리, 장학관리, 성적관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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