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일 오전 6시 태풍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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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11일 오전 6시에 해제됐다.
현재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11일 오후 6시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늦은 새벽까지 5~40㎜ 정도 더 올 것으로 전망됐다.
태풍 '카눈'은 11일 오전 5시 강화 북쪽 80㎞ 육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북서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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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에 내려졌던 태풍주의보는 11일 오전 6시에 해제됐다.
현재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11일 오후 6시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2일 늦은 새벽까지 5~40㎜ 정도 더 올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까지 강우량 누계는 126mm(동작)였고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21.6m(중구)였다. 태풍 ‘카눈’은 11일 오전 5시 강화 북쪽 80㎞ 육상에서 시속 13km 속도로 북북서진중이다.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은 초속 18m 정도이다.
11일 오후 3시 태풍은 평양 서북서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변경되며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는 물순환안전국장 주관으로 자치구 3천470명 1단계 근무 중이다. 27개 전체하천이 통제 중이고 둔치주차장(안양천 신정교 하부 등) 5개는 통제하고 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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