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연타석 홈런→콜드 승 충족…송승준·유희관, 출격('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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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의 투수조 조장 송승준과 지난 시즌 에이스 유희관이 부산고등학교 2차전의 완벽한 콜드 게임 승리를 위해 출동한다.
충암고등학교와 2차전에서 3이닝 1피안타 0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던 송승준이 이번에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책임졌던 유희관이 에이스로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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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조 조장 송승준과 지난 시즌 에이스 유희관이 부산고등학교 2차전의 완벽한 콜드 게임 승리를 위해 출동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부산고등학교의 2차전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부산고와 2차전에서 지난 경기 영봉패를 만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양 팀은 1회부터 2점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선발 투수 오주원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완벽한 투구로 부산고 타자들의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여기에 이대호의 기적 같은 4연타석 홈런이 터지며 6회에 이미 콜드 게임 승리 요건을 달성하게 됐다.
아직 부산고의 공격 기회가 남은 가운데, 송승준과 유희관이 완벽한 콜드 게임 승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투수조 조장과 지난 시즌 에이스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이자 최근 경기 출전이 적었던 두 사람이 마운드 위에서 김성근 감독님에게 어필할 기회이기도 하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암고등학교와 2차전에서 3이닝 1피안타 0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쳤던 송승준이 이번에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난 시즌 최강 몬스터즈의 마운드를 책임졌던 유희관이 에이스로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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