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국정원 출신 함흥규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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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의 차기 사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활동 이력이 있는 전직 국가정보원 간부 인사가 선임됐다.
11일 한전산업개발은 전날(1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함흥규 전 국가정보원 감찰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함 전 처장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2018년까지 국정원에서 근무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최대 주주인 한전산업개발은 한국전력 계열 발전사들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의 연료·환경설비 운전 및 정비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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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한전산업개발의 차기 사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활동 이력이 있는 전직 국가정보원 간부 인사가 선임됐다.
11일 한전산업개발은 전날(10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함흥규 전 국가정보원 감찰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함 전 처장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2018년까지 국정원에서 근무했다. 통일신문 논설위원으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최대 주주인 한전산업개발은 한국전력 계열 발전사들이 운영하는 화력발전소의 연료·환경설비 운전 및 정비 업무를 하는 협력업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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